2016.5월 "새봄"청소년마음학교 아리랑풀이(2박3일)

2016 치유공간 느낌

청소년마음학교 아리랑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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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룹 안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마음을 만나가는 소그룹상담치료 과정입니다.

함께 먹고, 자고, 놀고, 노래하고, 소통하면서

눌려왔던 감정들을 풀어냅니다.

내 안에 숨겨졌던 성장의 잠재력과 삶의 희망을 찾아갑니다.

살아 숨 쉬는 생생한 감정의 소통을 통해 친구들과

창조적인 관계를 열어가는 체험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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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꾹꾹 참아두었던 말을 털어 내서 정말 고마워”

 “이제 진심으로 친구들을 대할 수 있을 거 같아.”

                             staff.

                                한선영 : 치유공간 느낌 대표

                                김명희 : 치유공간 느낌 레지던트, 상담교사

                                박태진 : 치유공간 느낌 레지던트, 대안교육전문가

                                황선희 : 치유공간 느낌 레지던트,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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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Self-esteem)

• 감수성 훈련 (Sensitivity training)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감정 언어를 배우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친구들의 마음을 받아주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 합니다. 감정 언어를 배우고 써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에 대해 더 솔직하게 표현하고 친구들의 마음에도 귀를 기울이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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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 그리고 우리 (Belonging and acceptance)

또래 집단 안에서 여러 가지 활동과 나눔을 통해 깊은 소속감을 체험 합니다. 나의 부족한 부분이 그룹 안에서 충분히 수용되는 경험을 하면서 탄탄한 자존감의 바탕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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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내가 자랑스러워 (Self-praising therapy)

끝없는 시험을 통해 비교 받고 상처 받은 내 마음을 위로하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귀한 나를 자랑합니다. 작은 것, 시시한 것 눈치 보지 않고 자랑합니다. 내 안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하고 마음껏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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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Concentration)

• 요가 치료 (Yoga therapy)

딱딱하게 굳었던 몸을 이리 저리 돌리고 펴면서 마음의 긴장도 풀어 냅니다. 깊은 호흡을 따라 마음도 고요해 지는 것을 느껴봅니다. 몸을 바로 세워야 마음도 바로 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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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여기 (Here and Now)

지금 여기 그룹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나누어 봅니다. 문제의 해답은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과거에 대한 후회 혹은 막연한 상상에 있지 않습니다. 지금 여기(Here and now)를 온 몸과 마음으로 경험합니다. 용기 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미처 몰랐던 내 모습을 발견하고 친구를 깊이 있게 이해합니다. 긴장과 갈등을 넘어 화해와 신뢰를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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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성훈련(Relationship)

• 평등하게 만나요

나이, 학년, 선배, 후배를 떠나서 친구처럼 평등하게 말하면서 만납니다. 수직적인 관계에서 힘에 눌리거나 누르지 않고 ‘너와 나’로 평등하고 자연스럽게 감정이 흐르도록 합니다. 유기적인 소그룹 안에서 다양한 역할과 위치를 경험합니다. 참된 리더쉽은 감동을 나누는 것, 마음을 열도록 하는 것 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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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 치료(Play therapy)

신나게 놀면서 몸과 마음에 남아있던 찌꺼기를 다 발산합니다. 친구들과 어울려서 정신없이 노는 사이에 하나가 되는 기쁨을 경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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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Coaching)

 시험, 공부, 성적에 때문에 주눅들고 상처 받은 마음을 솔직하게 나누고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마음이 풀리고 내가 받아들여지는 환경에서 비로소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바탕이 생깁니다.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신뢰할 수 있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꿈을 키워 나갑니다.